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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관리비 차이 크다
등록일
2010-01-28 오후 6:12:50
내용

 

서울내 아파트의 공동관리비가 단지별로 최대 7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에서 공동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서울 광진구 광진트라팰리스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150가구 이상(임대는 제외) 아파트의 8월 사용분 공동관리비를 비교·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곳은 서울시로 평균 ㎡당 709원, 가장 낮은 곳은 ㎡당 454원인 광주시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를 방 3개 짜리 중형(106㎡)아파트에 적용하면 서울 아파트의 공동관리비는 평균 7만5154원으로 같은 규모 광주시내 아파트(4만8124원)보다 56%(2만7030원) 비쌌다. 다만, 이는 일반관리비와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 유지비, 수선유지비 등 일반관리비의 6개 항목만 비교한 것이다.

 

특히 전국에서 공동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광진구 광진트라팰리스로 ㎡당 1959원으로 중형(106㎡)에 적용하면 20만7654원에 달했다.

 

반면 서울에서 공동관리비가 가장 싼 곳은 은평구 상림마을1단지(㎡당 285원, 106㎡ 3만210원)으로 광진트라팰리스와 약 7배 차이(㎡당 1674원, 106㎡ 17만7444원)를 보였다. 같은 서울 내 아파트라도 공동관리비가 최고 7배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의 공동관리비(㎡당 709원)가 가장 비쌌으며, 이어 경기(㎡당 614원), 인천(㎡당 586원), 대전(㎡당 579원), 강원(㎡당 569원), 부산(㎡당 563원), 충남(㎡당 561원) 등의 순이었다.

 

다만, 이들 공동관리비는 같은 규모의 아파트라도 노후도(준공연도), 관리형태(자치관리 또는 위탁여부), 난방방식(개별 또는 중앙), 관리인원, 주민복리시설의 규모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어서 객관적으로 비교하기는 곤란하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들 공동관리비는 지난 8월 주택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됐다. 국토부는 매달 초 전국 150가구 이상(임대주택 제외) 아파트의 공동관리비를 공동주택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khmais.net)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자료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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