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스위스 업체와 손잡고 에너지 절감형인 '그린빌딩' 관리사업을 본격화한다.
LS산전은 그린빌딩 솔루션사업 강화를 위해 지능형 빌딩관리 분야 업체인 스위스 사우타 사와 최근 인수한 LS사우타(구 사우타코리아)를 합작법인으로 육성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LS산전이 인수한 LS사우타는 사우타사로부터 4억원을 투자받아 자본금 총 34억원 규모의 합작회사로 재탄생하게 됐다. LS산전에 인수돼 자본금 5억5000만원으로 출발한 LS사우타는 최근 LS산전으로부터 24억5000만원을 추가 투자받아 자본금이 총 30억원으로 늘어난 상태다.
양측은 이번 합작계약으로 설비자동제어, 방재, 방범, 보안, 폐쇄회로TV(CCTV), 신재생에너지 등 빌딩관리 솔루션 전 분야에 대한 기술적·재정적 협력관계를 맺게 됐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가 있는 사우타사는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는 유럽 지능형 건물관리시스템 업체로 영국 런던 오페라하우스,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등을 수주한 바 있다.
LS사우타는 앞으로 재생에너지와 빌딩에너지 감축 등 그린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1천억 원의 수주 목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