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보안 업체들이 올해 미래형 신시장 개척과 취약 사업부문을 강화하며 공격경영에 나섰다.
ADT캡스는 올 한해 전자태그(RFID) 서비스를 통해 건물관리, 물류, 출입통제, 입·출고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ADT캡스는 이미 6년 전부터 맥스프로(
MAXpro)라는 통합 보안 시스템을 통해 방범, 근태, 식수, 출입통제, CCTV 등을 통합한 빌딩 관리 시스템을 개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미 IBS빌딩, 물류회사, 유통업체,
대형 할인점 등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주요 관공서, 대기업 본사 사옥,
주상복합빌딩, 아파트 등 통합관리를 요하는 시장에 영업을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또 범죄예방환경설계(셉티드) 컨설팅 분야도 공략할 계획이다. 범죄예방환경설계는 건축 설계나 도시 계획 등 도시 환경에 범죄 방어적 디자인을 통해 범죄 발생 기회를 줄이고 시민들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덜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ADT캡스는 신도시,
행정도시,
혁신도시 등에 셉티드 설계 및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상품 및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CCTV 위주로 설계되어지는 국내 셉티드 시장을 적극 개척할 예정이다.
에스원은 올해를 2020년 세계 10대 보안회사로 가는 원년으로 삼을 생각이다.
에스원은 행동패턴 인식 등 영상관련 기술과 복합형 레이더 영상감시 등의 센싱 기술, 얼굴인식, 생체 인증 등 인증기술, 그리고 방범 로봇 등의 분야를 집중 연구해 최첨단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보안솔루션 사업을 통해 대형빌딩이나
유비쿼터스 도시 등으로 시장을 확대,개척할 예정이다.
또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이 복합화된 융합보안 시장을 선점하고 에스원의 장기 성장기반이 될 헬스케어, 환경, 에너지 부문의 미래형 신규 보안수요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남아 있는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홈시큐리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상품 체계를 고객 요구에 따르는 맞춤형 체계로 개선하고 보안기능이 특화된 에스원만의 고유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KT텔레캅은 올해 B2B영업 활동을 강화해 기업고객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KT텔레캅은 기업, 학교, 관공서 등에 생체인식기술 결합을 통한 출입·근태시스템 등을 도입해 기업고객군 상품을 특성화한다. 또 영상보안 서비스 상품을 기반으로 영상보안 시장에도 적극 뛰어들 계획이다.
지난해 KT텔레캅은 사생활 보호기능이 강화된 영상상품 출시로 12월 중순 1만 가입자를 돌파했으며 올해는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의 방범회선 고도화와 함께 양방향 음성경고, 스마트폰 영상 확인 등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출처: 파이낸셜뉴스)